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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82
제목
[인재육성] 꿈을 찾는 여행 "불꽃처럼 하나되어"
활동일
2018.12.06
사업장
용인
조회수
637

http://https://blog.naver.com/hanwha_resort/221589638097

“여러분에게 2019년은 어떤 의미가 있는 해인가요?”

올해는 1919년 3.1 운동, 즉 불꽃처럼 활동한 의병들의 독립운동이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의병은 일제강점기 때 신문, 낙서, 전단, 포스터 등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다중매체 미디어 독립 운동을 진행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다중매체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도 미디어를 통해 본인의 의견과 생각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죠. 바로 ‘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역사 속 다중매체 미디어 운동과 현시대의 미디어 콘텐츠 활동을 엮은 진로교육을 실시하고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꿈을 찾는 여행, ‘불꽃처럼 하나되어’를 준비하였는데요.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문화유산 진로교육 현장은 어땠는지 같이 가보실까요?

이번 진로교육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익언론, ‘더 나은 미래’와 청소년 진로 단체, ‘달꿈’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전국 13개 학교, 300명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들을 찾아갑니다.

6월달에는 울진의 온정중학교, 포천의 일동중학교, 평창의 용전중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하였는데요. 수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강사 대기실을 찾아올 정도로 학생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했답니다.

진로 교육은 1,2,3차로 이루어졌는데요. 우선 1차적으로는 우리 학생들이 3.1운동에 대한 역사교육과 우리 지역의 의병을 찾아보았답니다. 2차로 현직 미디어 크리에이터, ‘유쾌한 주혜’와의 만남에서는 학생들과 크리에이터가 함께 제작할 영상의 기획을 짜보았어요.

학생들은 자신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주고, 좋은 피드백을 열심히 해주는 임직원 봉사자에게 너도나도 먼저 말하겠다고 귀여운 아우성을 쳤답니다. 이렇게 자발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키워주는 진로체험학습은 교육을 제공하는 임직원 봉사자들에게도 큰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영상 기획을 마친 후 학생들과 임직원 봉사자들은 독립기념관으로 이동해 직접 의병이 되어보기도 하고, 의병을 취재하는 사람, 의병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사람이 되어 연기와 촬영을 마쳤어요. 촬영과 편집을 마친 후에는 유튜브에 올린 각 팀의 영상을 다같이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조별로 영상이 뜰 때마다 각 임직원 봉사자들의 응원 소리가 쩌렁쩌렁했답니다.

각 영상마다 조별 학생들과 임직원 봉사자들이 정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열심히 의병의 활동을 담아내기 위해 고민하고, 제작했는지 느껴지는 시간이었어요. 학생들은 1인 역사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어보는 경험이 미래의 직업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해요.

유튜버가 꿈이라는 문채영 학생은 ‘유튜버는 편집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스토리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하면서 ‘지역 의병을 알리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멘토님께 배운 것들을 친구들과 직접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답니다.

이외에도 많은 학생들이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직접 의병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어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짜 꿈을 찾는 것에 큰 도움을 얻었다는 소감을 밝혀주었어요. 앞으로도 ‘꿈을 찾는 여행’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역사와 미래를 소중히 여기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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